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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9.05.23 08:36

고향

조회 수 7284 추천 수 0 댓글 0
몸, 마음, 머리 육신이 축 비워있는 토요일이다

창문너머 고향을 상념에 잠겨본다.

아직도 힘들게 살아가신 부모님분들

그놈에 농사가 우리들을 키웠지만

언제나 끝날련지.

농사철이다.

이젠 더 분주해질 모자리, 마늘캐기

한푼 두푼 더받기위해

더 허리가 휘청해질 우리부모님분들 언제나 끝날련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이젠 편히

쉴날은 없을련지

그건 그건그것은?

고향 하늘을 고향 마을은 무심히

그냥 세월은 넘긴다

한분 두분 돌아들 가시는데

그놈에 담배는 왜 만들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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