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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3.20 17:36

고향

조회 수 4571 추천 수 0 댓글 5
삭막한 도시의 공간에서
오랜만에 마음이 비었기에
고향마을의 창을 열어봅니다.
책상 앞에 앉아 뭘 해볼까
망설이다 잠시나마
고향마을을 생각해 보네요...
많이 변해버린 우리들의 성장기 들이
숨어 있는 마을 언덕이기에
이 작은 마음은 늘 항상 고향에
숨어 있답니다.
오늘은 누구 누구 들녘에 잡초 메실
어머니,엄마,아버지
참 한평생 그렇게 살도 오신분들인데
행복의 그늘을 어디에 숨었는지?
자의 아닌 타향에 자식들은 오늘도 살아간답니다.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두영이형, 철희형, 고맙네요, 고생하고요
광주에서 최 진오 드림
  • ?
    최진남 2005.03.20 19:12
    멋진친구 반갑네
    고향의 동심과 부모님생각 선배님의근황과 안부에
    감사하면서 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창과 재광소식를
    고향분들과 향우인이 함께할수있는 공간 부탁 드리고 싶고
    왠지 소주한잔 생각이 나는구먼
    기약없는 그날 광주 또는 전주에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화두를 안주삼아 소주한잔 나누세
    친구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네,
    친구여 안녕 !!!
  • ?
    김현심 2005.03.21 09:53
    오메 반가운 분들이 오셨네요
    두분 선배들 반갑네요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진남선배 나도 소주 한잔 할수 있는데 나도 끼워 주면 안될까요
    지난 이야기 하면서 소주한잔 생각만 해도 기분 좋습니다
    불러만 주면 한걸음에 달려 갈랑께 나도 꼭 끼워 주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
    최용익 2005.03.21 15:44
    존경하는 조카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서면으로 안부 전하니 무쟈게 반갑오 잉..........
    오메 조은거 ............ 울 조카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오조카님.진남조카님.현순조카님 참말로 아짐찬하요.
    서로 서신으로 연락 주고받고 합시다. 감사 합니다.
  • ?
    박두영 2005.03.21 20:03
    진오동생 반갑네
    어그제 모임에서 만났는데 별써 봄의 기운이 느끼는 계절이 왔네
    광주 향우회에서 거금을 건강관리실을 건립하라고 주어서 고맙네
    회장님및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게
  • ?
    최진남 2005.03.21 23:19
    메아리처럼 불러보고싶은 이름 김 현심
    얼마나 불러보고 싶은 이름 석자 ?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 기대하면서도
    목소리 한번쯤 ☏
    용익 삼촌 짱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삼촌의 모습이
    무지게처럼 고향 향우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고향소식이 계속해서 연결될수있도록
    칭렁클 줄기가 되어주세요
    두영형,철희형
    소주 그만 드시고
    나이가 나이니 많큼
    건강조심하시고
    형수님께
    사랑받는 남편이
    되싶시요
    영부동생도
    이하 동문입니다.
    향우님의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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