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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조회 수 1574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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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 좋은글 좋은시
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용해원



내 마음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고독을 씻으러
한 잔의 커피에 그리움을 담아 
마셔 봅니다..

한잔 가득한 향기가 온 몸에 닿으면
그대의 향기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럴때면 창밖을 바라보며
자꾸 자꾸 그리움을 녹여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 속에 내가 보이고 
그대가 보이고

한 잔의 커피 속의 그리움이
목줄기를 타고 넘어 온 몸에
 흐르고 맙니다..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흐르는
 강물을 보며

내 외로운 눈빛도 함께 마시며 
가슴 깊이 쌓아두었던 그리움을 
강물에 실어 그대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커피 한잔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다가오는 
그대 얼굴....




 
  • ?
    미지 2006.06.13 16:21
    댓글 달고 오니, 언니 글이 또 올라왔네요.
    언니, 굉장히 센티멘탈해 보여요.
    내가 남자 였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멋지게  댓글 함 올리게..
    리차드 머시기 같이.
  • ?
    금옥 2006.06.14 10:11
    미지씨!
    반가워
    이렇게 칭찬해줘서 정말 고마워
    미국 영화 배우 리차드기어를 두고 하는 말인가?
    그냥 리차드기어가 되어 댓글 멋지게 한번 올려줘..;ㅎㅎㅎ
    누구네 동생?
    이름도 참 예쁘네 미지(의미가 보이지 않는세계)그래서 나에게 ?????
    어째든 이렇게 찿아줘서 고마워
    항상 즐겁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기를......
  • ?
    남천 2006.06.18 07:02













































    울고 싶은날......... 06.04.24 15:27






    파도 (aby1203)









    http://www.urikr.com/tage_material/flash/05_drop.swf width=310 height=39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살아 가다보면....
      정말 울고 싶은 날이 있나 봅니다.
      표현할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오고
      감정은 깊게 가라앉는 날이면
      마음은 소리없는 눈물로 젖어가곤 합니다.
      비라도 오려는지 스산하게
      바람이 불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이런 날이면..
      더욱 쓸쓸해지고...
      누군가를 붙잡고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문득 문득...
      솟아나는 그리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외로움에 가끔은 눈물도 흘립니다.
      현실의 무게속에 이런 외로움조차도
      때론 사치스러워 보이는 스스로가
      더욱 안스러운 날이면
      한없이 펑펑 울어버리고 싶어집니다.
      쓸쓸히 노을이 내리고 어둠속으로
      나를 숨겨야 하는 밤이면
      추억인지도 모르는 그림들이 지나가고
      그 추억 한자락에 울적해지는 내가 있습니다.
      이런날은 내 마음을
      털어버리고 싶지만 아무도 없는
      밤의 고요함이 침묵의 시간속으로
      나를 숨겨 버립니다.
      슬픔도 함께 나누고..
      그리움도 가져갈 사람...
      그 누군가가 내 곁에 있다면..
      부질없는 바램속에 그리움만
      나를 짓누르는 정말 울고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 ?
    금옥 2006.06.19 09:43
    어머나!
    내 마음밭에 이슬비가 내리네.....
    바람도 불고,,,,,ㅎㅎㅎ
    회장님께서 리차드기어가 되어 글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우리나라와 프랑스 경기 보셨죠
    실력차이는 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박지성의 동점골
    로 무승부가 되어 얼마나 기뻐는지 모른답니다  .korea fighting
    열심히 뛰는 모든 축구선수들도 fighting
    한 주간도 좋은 일만 가득한 한주되세요 


  • ?
    남천 2006.06.29 09:19
    목표 달성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우리 태극 전사들 (짝짝짝)
    전 올 휴가를 고향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가서 놀래미에 쐬주도 한잔 하고 금산 일주도 하고 그러고 올려고요.
    금옥님은 어디로 가실 계획 이신가요?
    오늘도 내일도 쭈....욱..앤돌핀 솟는 일들만 있으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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