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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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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2004년) 한 해는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해였습니다.

1월
추운 날씨에 집을 짓겠다고 무작정 터파기를 하여 집짓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마을에 중앙으로 도로가 확포장을 하니 어찌 할 수가 없어서 춥지만 강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추위에도 아랑곳하질 않고 일은 착착 진행이 되어 갈 즈음에

2월
저의 부주의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적잖은 경제적인 손실을 입게되었습니다.

3월
딸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고,
드디어 우리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을 위에 웅장하게 그 자태를 드러내던 날
이제 우리에겐 힘들고 어려운 일은 오지않고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어 나가리라 맹세했습니다.

4~5월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우리 농부들의 일 손을 바쁘게 하였습니다.
마늘 양파를 수확한 빈 들판에 고추 심으랴, 참깨 심으랴, 콩 심으랴, 모내기 준비하랴
우리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위하여 구슬같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6~8월
대지가 푸르름으로 덮어 갈 즈음,
유월에 제6호 태풍 디엔무를 시작으로 지리한 장마와
7월의 제7호 태풍 민들레와 제10호 태풍 남테오른과
8월에 제15호 태풍 메기 제16호 태풍 차바등
우리 지역을 직간접으로 스쳐간 장마와 태풍 때문에 하루도 긴장을 늦추지를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 중에 북한에서 명명했다던 태풍 민들레가 우리에겐 가장 크게 다가와서 내게는 하우스 한 동을 삼키고 가버렸습니다.
우리가 만물의 영장이라고 우쭐대면서 가벼히 여겼던 자연이 그렇게도 무서운 힘을 발휘함에
저는 자연앞에서 겸손함과 낮춤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자연은 내겐 큰 스승으로 왔다가 갔습니다.
자연이 우리 인간들에게 겸손을 가르치면서 지나가는 동안에 제게는 기쁜 뉴스가 있었습니다.
제 아들 녀석이 2004~200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회장에 당선되었거든요. 이 일도 제겐 뉴스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축사에 지어놓은 말벌집을 건드려 그 놈들에게 쏘여 혼이 난 적도 있었답니다.

9~10월
지난 여름에 찾아온 태풍이 부족 하였던지 달 초에 제18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면서
우리들을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 넣더니 때아닌 가을 장마가 시작되어
여름 내내 땀흘려 지은 농작물의 수확에 엄청난 타격을 주더군요.
그래도 우리 농부들은 자연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부여받아
하루하루를 감사해 하면서 한 톨의 곡식이라도 거두었습니다.
흡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풍성한 가을을 맞았습니다.

11~12월
한우자조활동자금관리대의원에 당선된 일도 내겐 뉴스거리로 남습니다.
好事多魔라고 했던가요.
그 동안 기쁘고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겨울들어 찾아온 좋지않은 일들이 2004년을 보내는 나를 더욱 슬프게 하였습니다.  
아내의 위암 판정으로 내겐 너무나 아프고 슬픈 한 해가 되어 버렸습니다.
11월 중순경에 위내시경(고흥종합병원)을 실시 하였는데
의사께서 조금 이상하니 큰 병원에가셔서 종합검사를 받아 보라시면서 제게 위암증상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예상치 못한 소리에 저는 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다시 한 번 더 말씀해 주시라고 했더니 확실치는 않지만 의심이 간다고 하시면서
빨리 대학병원으로 모시고 가라시더군요. 앞이 캄캄했었습니다.
밖에 있던 아내는 눈치를 챘었나 보데요.
저는 아내에게 사실을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신촌세브란스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위암라더군요. 그러면서 초기이니 안심하라더군요.
요즘은 의술도 발달했을 뿐 더러 초기 암 진단은 90%이상 완치의 가능성이 있으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된다는데 그래도 우리같은 문와한들은 어디 그렇습니까?
암이라는 병은 걸렸다 하면 모두가 잘못된다는 사고가 박혀있어 하루하루가 근심과 걱정의 나날들이 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끝내고 12월 16일날 드디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복강경수술로 위를 2/3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복이 빨라서 21일날 퇴원을 하여 지금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이 일로 제게 여러모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바쁘신 와중에도 병원까지 찾아오신 평택의 종상이 동생 부부와
서울의 은정아,복심아,윤숙아,경민아.양석아,성휘야,서자 누님,삼례야, 홍자야
그리고 먼 길을 비행기를 타고 찾아주신 고향의 기환이 친구, 성윤이 친구등
또 신광민 선배님,무적 형님, 마전식 형님,마채홍,노완숙 친구, 장태만 동생등
전화로 위로를 잊지않으심에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주안아, 수언아, 향자야 고맙다.
이런 크나큰 일들은 저희 내외가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으니 찾아온 거라믿고 꼭 이겨나갈겁니다.
제 아내는 지금 양호합니다. 다른 장기로는 전혀 전위는 안되었으며 현재로는 재발의 워험도 없다는 의사의 소견입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여 손을 쓸 수 있게 해주신 고흥종합병원의 3내과 부기범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헛 소릴 늘어 놓은 것만같아 죄송하지만
가는 해에 잠시 저의 발자취돌아 보건데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적어 보았으며,
시골에 내려와 관심있게 둘러 본 결과 의외로 우리 고향에도 암과의 전쟁을 벌이고 계신 딱한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런분들께 꼭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그러면 당신들께도 언젠가는 웃을 날이 올겁니다. 꼭 힘내세요.
이곳 거금도를 한 번이라도 방문을 하셨던 모든 분들과 우리 골몰 향우님들
그리고 시골 마을에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을유년을 맞으시길 빕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마을 소식을 전합니다.
내년 을유년에 우리 마을을 이끌어 나가실 이장님에 작년에 하셨던 이영선님께서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향우님들 축하해 주세요.


  • ?
    마채홍 2004.12.30 15:31
    믿음직한 친구 승훈아

    어렵고 힘든 고통을 참고 이겨내느라고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을까
    하지만 예전에도 그랬고 평소에 강인한 정신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듬직한 친구라고 믿고 있어

    친구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니
    나는 고마울 뿐이다.

    친구야 집사람 빨리 회복하셔서 건강한 모습을
    다시 찾기를 기도할께
  • ?
    박길수 2004.12.30 15:32
    형수님이 위맘 초기에 발견되어 다행히 수술을 잘하셨다는
    형님의 얘길 듣고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지난번 채홍형님으로부터 형님 소식은 들었지만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저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였고,
    마땅히 연락도 드렸어야 함에도 못드려 죄스럽고요....
    지난 2004년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가오는 을유년은
    같은 띠를 맞이하는 형님께 크나큰 광영이 있기를
    기원하며...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 ?
    김연주 2004.12.30 17:11
    김승훈 선배님께.

    선배님 처음 인사합니다.

    저는 평지에 김주현 오빠 바로 아래 동생 김연주입니다.

    선배님의 글을 오래전 부터 접하였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동촌에 파수꾼으로써 큰 활략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 평지도 저렇게 고향을 지키는 큰 청년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 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부터 소소한 모든 일들을 이 창을 통해 알려주시고.

    늘 가슴에 마음에

    남을만한 좋은 글들 참 좋았습니다.

    남을 위해 일하시는 겸손함을 아시는 분이

    이렇게 또한 큰 아픔이 있었다니.

    마음 마음으로 위로를 드리며

    결과가 좋다하니 참 다행입니다.

    끝으로 신으로 부터 선배님의 가정에 큰 축복과

    늘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 창을 통해 또 만나요.
  • ?
    무적 2004.12.30 18:47
    오늘은 퇴근해서 야단법석에게 전화를 한번 해야지하고 퇴근하려다가
    동촌마을에 불이 켜져 있길래
    채홍이 아님 승훈이겠다 싶어 들어와 봤더니 역시나!

    그래! 우리들은 그런 큰 태풍이 지나가도 마음으로밖에 걱정을 못하지만
    직접 겪는 우리네 농어촌 사람들이야 한해의 농사가 날아가는 셈이니.
    그러나 어떡하겠는가!
    우리네 조상께서 우리네 할아버지들께서 우리네 아버지들께서도
    겪었던 우리 인간으로서는 더 어찌해 볼 수 없는 것을.
    이번 인도네시아의 참사를 보고 있노라니 세상 참!이더군.

    그래도 굴하지 아니하고 꿋굿이 살아가고 있는 승훈님을 비롯한 우리 고향사람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보내네.

    제수씨의 상태가 좋아졌다니 더 말할 나위 없는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하려네.

    마음이 있으니 머지않아 한번 볼 수 있겠지.
  • ?
    김승훈 2004.12.30 19:08
    무적형님!
    고맙습니다.
    지난 번 달그림자형님의 큰 행사에 참석도 못하고 약속했던 거금도 막걸리도 보내드리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무사히 아니 성대하게 치루었다니 다행이시고 반갑습니다.
    항상 형님의 구수하고 자상하신 마음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새해에도 형님의 대단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채홍이 친구야!
    고마우이...
    언제나 잊지않고 안부와 걱정을 해주심에....
    오늘 어머님을 뵈었네. 건강하시데.
    오는 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게나.
    길수 아우님!
    오늘도 빠지지않고 이렇게 찾아오시어 안부를 전함에 고마우이.
    재수씨와 조카들도 건강하시지...
    새해에도 변함없는 활동 비네.
    김연주!
    누군가 했더니 주현이 동생이시구먼.
    그래 언젠가 연주를 본 기억이 난다.
    잘살고 있지.
    만나면 알아 볼 수 나있을런지.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복심 2004.12.31 00:42
    아쉬움과 안타까움속에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밝아오는 을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특히 언니에게는
    사랑과 관심으로 건강챙겨주시구요
    모든 소망이 이루어 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게 채홍오빠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경숙 2005.01.01 03:49
    누구에게나 어려운 순간이 있다네
    앞날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이대로 모둔걸 포기하고 싶을 때가말세
    하지만 그순간이 지나면
    행복한 날들이 기다릴거야
    자네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하리라 믿네
    앞으로 더많이 아내들 사랑 하라는 뜻에서
    그런 시련이려니 했으면 하네
    다행히 물좋고 공기좋은 곳이에 꼭건강할걸세
    @2005년 새해는 건강하고 행복하게나
  • ?
    김승훈 2005.01.01 14:13
    오늘 새 해 첫 날 아무도 오지않은 곳
    오천 마을 앞에서
    해오름을 맞으면서
    모든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빌고 왔습니다.
    복은 지어야 받는다고 하더이다.
    그래 나도 복을 받기 보단 짓기로 했답니다.

    경숙이 친구께서 오시었구먼.
    반가우이.
    그리고 위로의 말씀 고마우이.
    자네께서도 안녕하시리라믿네.

    복심아!
    여기까지 찾아와 자취를 남기니
    일썽 너는 골몰의 영원한
    마스코트 인가 부다.
    복 많이 지으렴....
  • ?
    윤갑술 2005.01.03 11:23
    승훈아 정말 미안하다 가까이 있으면서 도 챙기지도 못하고
    나 힘든것 만 생각 하고 지냈구나 제수가 건강하니좋고 그래도 주위에 친구 들이
    있어 다행이다 새해에 좋은일만 있길 빌께
  • ?
    김승훈 2005.01.05 14:59
    갑술이 형님!
    지척에 있으면서도 얼굴을 보기가 힘드네요.
    요즘은 봄에 심을 고추 묘상 준비하느라 바쁘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찾아온 황사 때문에 이곳의 소들이 설사를 심하게 하여서 그것 치료하느라고 또 바빴답니다.
    어제는 금당도의 우리 집안에 동생이 이번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환영식에 갔다오고 나름대로 바삐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아내는 어제 경주의 처제가 데리고 갔습니다.
    수술 후 몸을 좀 추스려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젠 밥을 조금씩 먹어도 소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이 모두가 주위에서 걱정을 하여 주신 고마운 분들의 덕분으로 생각하고 그 분들의 은혜에 보답코저 열심히 치료하여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날 겁니다.
    예전처럼 자주 이곳을 찾아오지를 못하여 이렇게 답이 늦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까만 그래도 슬프고 고통스러움 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길 빕니다.
    마음이 부자이면 가능 할 겁니다.
    一切唯心造 ?
    모든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군요!
    우리들의 마음이 아름다우면 이 세상 전부가 아름다우리라 믿습니다.
  • ?
    미운동상 2005.01.05 18:34
    키170
    몸무게70
    작은손
    게다가 왼손잡이
    야구선수로서는 실력도없고 신체적 조건도 나빴던 `감사용`은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이유로 삼미 수퍼스타의 투수가됩니다
    늘 꼴찌만 하는 팀에서 그의 역활은 마무리 투수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 공을 던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여느 때처럼 최선을 다해 던진 그의 공은
    결국 팀의 1승을 올리는 쾌거를 이룹니다
    한편의 역전 드라마인 `감사용`의 삶은 실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날마다 한 편의 영화를 찍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될 영화를.........

    오빠 힘내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승리하는 삶이 되세요
    ----화---이---팅---

  • ?
    명천 2005.01.07 21:13
    명천 에 조카로부터
    동촌마을 에 와서 67번 이숙님 굴이 있어서........
    우리마을 홈피 에 글 올려달라고 애린양(어리광) 부리고.
    바로보니 64번 다사다난했던 한 해??????????????
    이숙님. 이모님.정말이지 몰라씁니다.
    수일내로 뵈게씁니다
    명천에서 조카로부터....
  • ?
    광주댁 2005.01.16 13:13
    항상 마을의 젊은피를 수혈하시는 분이시기에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그토록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혼자 할 수 없는 농촌의 생뢀이기에 더욱 힘이 드시겠네요.
    하지만 정말로 다행입니다. 앞으로 아내사랑의 모범이 되시어
    더욱 많은 사랑주시길 바랍니다. 힘네세요.
  • ?
    똥 메 2005.01.20 11:39
    존경하는 승훈 형님!!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형수님께서 그런 병마와 싸우고 계신 줄을
    까맣게 모르게 지냈습니다.
    우매한 아울 용서해 주십시오

    형님!!!
    늘 마음속으론...
    먼 곳에 있는 유지박골 친굴
    대신해서 유지박골이 떠난
    빈자릴 제가 채워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
    마음 뿐 이였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형님!!
    늦게 나마 형수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하면서
    복된 새해 새날이 열리길 빌겠습니다.
    설날 찾아뵙겠습니다.


    조계산 자락에서 아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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