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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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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해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해원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여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을 수 있으며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서로가 원하는 것을 나눌 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삶이란 들판에

     거세지 않게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 놓는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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