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푸르름으로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재경금산향우회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4월19일 우리향우회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참여하여 함께하여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림니다.
모든면에서 부족한 제가 재경금산면향우회 14대 회장에 취임하여
2년간 향우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임기동안 큰 대가없이 회장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것은
향우회원님,임원단,노닌회,부녀회,청년회,각동문회의 헌신적인
참여와 봉사로 우리향우회의 위상과 정체성을 뚜럿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기동안 임원단과 함께 금산인의 모임에 항상 같이 하고자 하였고
각종 행사를 면밀히 기획하여 위상을 높여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단합  우리 금산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2008년 10월 군체육대회에서 보여 주었던
우리 금산의 단합된 모습 언제 생각해도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35개 회장기를 앞세운 입장식 장면,
  지금까지 한번도 지지 않았던 줄다리기 하는 모습, 이 모든 것들이
우리 금산이 하나로 단합하는 원동력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헸던 2년간의 임기를 미치고 나니 마음 한편 서운함도 함께합니다
임기 결산 결과 운영자금 인계 후 장학(복지)기금을 별도 마련한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임기는 끝났지만 명예회장의 위치에서 15대 집행부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백의 종군의 마음으로 더욱 협력하도록 하겟습니다
  오늘의 향우회가 있기 까지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려 주신
역대 회장님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31차 정기총회를 끝으로 이임하는 제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베풀어 주신 여러분의 마음 오래 오래 간직하도록하겟습니다.
꿈에도 못잊을 우리 고향 금산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우리금산의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9.4.23

재경금산면향우회 14대 회장 김기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