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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중의 동문회원님들께 늦게나마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금산동중에 2005년 3월1일자로 부임하여 근무하고 있는 교감 최명락입니다.
김표준 동문회장님, 김경남 사무차장님을 비롯한 동문회원님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후배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금산동중은 건재하고 있으며, 최근의 학교소식을 간추려 올립니다.

1) 총동문회의 모교사랑........화이팅^.^

2005년에 총동문회가 결성되어 그동안  졸업생들에게 영한사전을 선물해 주시고, 학교에는 꼭  필요했던  탁구대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과후 교육활동시간에 탁구부를 편성하여 후배들의 체력단련과 즐거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 고흥군수님의 급식지원 약속..........브라보^.^

그동안 우리 학교는 학교급식이 실시되지 못하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오천 학부모님들은 일년에 약 4달은 바다에 나가 일을 해야 하기때문에 학생들의 아침은 물론 점심까지 소홀하게 되어 학생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실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가  2006학년도부터 금산남초등학교를 조리교로 하여 운반급식이 실시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이나 문제점은 학교급식단가가 너무 높다는 점, 학부모가 무료봉사로 운반하여 제공하는 점, 조리보조원의 임금이 너무 적다는 점등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교육청에서는 이를 해결할 어떤 지원책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우리는 학교급식만 해결된다면 급식단가 아무리 높아도 상관치 않고 운반문제도 학부모들이 교대로 운반해오도록 하겠다는 전제하에 교육청에서 시설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학부모님과 학교에서는 타학교와 비교하여 너무나 급식단가가 높아 말못할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말 3회졸업생이신 이곳 오천에서 전복 양식을 하시고 계시는 이점렬씨의 적극적인 측면 지원에 힘입어 ,
학부모대표, 자모회대표분들과 함께 고흥군청을 방문하여 군수님을 면담하여 학교의 어려운 실정을 말씀드리고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박병종군수님께서 흔쾌히 지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1년에 815만원씩 2년동안 지원해주기로 하여 지금 현재는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병종 군수님과 관계자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다른 학교와 차등없이 학교급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인당 식비는 2100원정도에 , 조리보조원에게도 타학교와 똑같이 급여를,  운반해오신 학부모님께도 운반용역비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금산동중>과 <대한건설협회>의 자매결연........추카추카해주세요...^.^

지난 2월27일 서울에 있는 대한 건설협회와 저희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발전을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 받았습니다.

대한 건설협회는 현대건설,쌍용건설을 비롯한 전국의 건설회사가 참여하여 만든 협회로서, 장학사업으로 전국의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우수학생50명을 선정하여 250만원씩 장학금으로 , 초등학교 1개교(강원도 주문진), 중학교 1개교(고흥금산동중)가 선정되어 총 1억4천5백만원을 장학 지원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지원금으로 노후화된 컴퓨터를 교체(약 13대정도)하여, 야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버가정학습시간에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컴퓨터가 너무 속도가 느려 학습효과나 흥미도면에서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대한 건설협회의 최종수부회장님, 김기덕실장님, 전만수홍보이사님, 전남의 김규룡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대한 건설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학교소식 전해 올리겠습니다. 금산동중 화이팅!!!

  • ?
    김표준 2007.03.09 08:10
    여러가지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교감선생님 이하
    재직중인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모교를 위해 애써준신 이점렬 동문과 대한건설협회도
    이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밝고 활기차게 원대한 꿈을 갖고 성장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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