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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7 15:55

말없이 사랑하여라.

조회 수 192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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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꾸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게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 향한 마음으로
자상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들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 버려
홀로 따돌림을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여라.


네 사랑이 무시당한다 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슬플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나누어주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라.
타인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을
인내하여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어떤비난이
끼여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써라.


너에게들려주고픈101가지이야기중에서 (xx16)(xx16)(h4)
  • ?
    동문 2004.07.07 19:40
    김인배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
    은사님을 이곳 컴에서 또 뵙게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준 좋은글 잘 읽었답니다..
    모교를 향한 은사님의 그 사랑과 열정...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헤어짐이란 또다른 만남을 의미한다죠..
    고향에 내려가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선생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3-1제자 김충규 (배상)   [01][01][01]   [01][01][01]
  • ?
    박미선 2004.07.08 01:41
    김인배 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때는 총각 선생님 이셨는데 저는 지금도 선생님
    그때 그모습 그대로 그려 지네요.
    동중 소식은 듣고 있었는데 저는 11기 제자입니다.
    선생님 건강 하시구요 까페에 자주 오세요.
    그럼이만.........

      [01][01][01]
  • ?
    정형종 2004.07.08 10:34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동촌 출신 6회 졸업생 정형종입니다.
    후배 김충규로부터 선생님의 이야기 전해 들었습니다.
    저희들이 학교다닐때 근무하셨다가
    지금도 동중을 지키고 계신다고 하면서
    선생님 자랑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글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01][01][01]
  • ?
    김인배 2004.07.09 21:11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네요.
    고향을 떠나 객지에 있으면서 살아가는 것 조차 힘들텐데
    멀리 있는 모교를 이렇게 사랑하고 아껴주니...
    한번 근무하고 두번째 근무하는 나로써는 무척 고맙게 느껴지네요.
    최선을 다해 동문 모임에 참여하고 금산동중카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할께요.
    모두 열심히 사세요........
      [01][01][01]
  • ?
    김인배 2004.07.09 21:12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네요.
    고향을 떠나 객지에 있으면서 살아가는 것 조차 힘들텐데
    멀리 있는 모교를 이렇게 사랑하고 아껴주니...
    한번 근무하고 두번째 근무하는 나로써는 무척 고맙게 느껴지네요.
    최선을 다해 동문 모임에 참여하고 금산동중카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할께요.
    모두 열심히 사세요........
      [01][01][01]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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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경란 2004.07.12 15:41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글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학교 다닐때는 총각 선생님이셨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지셨겠네요.
    저희들도 다 결혼을 해서 아이들이 커서 초등
    학생들이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그때만해도서 선생님이 인기 짱이셨는데,
    지금도 여전하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한번 연락 드릴께요.
    근데, 선생님 저 기억 하실런지...
    저는 금장에 김 충규오빠 동생이거든요.
    시간나는데로, 금산 동중 카페에 들려서
    선배님들 그리고 선생님글 읽고 가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01][01][01]
  • ?
    김미란 2005.12.15 20:22
    김인배선생님 저 미란이예요
    오늘에서야 동중카페가 개설됐다는걸 알았어요.
    순천에 내려갈 때 연락드리고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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