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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들러보는 동중게시판에 드디어 점점 활기가 넘쳐나서
좋습니다.
같은 고향 사람들인데 왜 이리 무심하나 했더니만.
이제 점점 추억의 열기가 전해집니다.
부디 고운 소식 그리운 추억들로 엮어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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