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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창회 했던 일자를 정확히 기억할 수 없음이
세월이 많이 흘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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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06.08.23 15:08
    맨뒷줄부터 용표,오성현이,정률이,신목사,태석이할배,나, 양선이, 그밑이 재환인가?그옆이 김성현이고,황성영이,철수,남원이 완식이 정석이 여친줄로 은숙이? 수진이? 금례,인자고모,행자?
    그옆은 이름 모르고? 숙희, 선옥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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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8.23 20:03
    노바님! 다른 친구들 이름은 다 맞는 것 같고.....
    모르는 한 여친은 정말 누구야? 분명 명천과 남천은 아니고, 홍연도 아닌것 같고.
    월포 친구 같은데.... 월포라면 최춘례? (분명한 것은 신양심, 김 금숙, 박성엽은 아니니까)
    눈이 좋으신 달개 아짐!  맞으요? 최춘례가..... 최춘례란 친구가 있기나 하는지도 아리송!!
    하옇튼 사진 한번 잘 찍었다.
    이 첫 동창회모임이 1969년 아니믄 1970년 겨울인가 싶은디...
    그때 우리 남천 동창 중에는  이미 임자 있는 몸(시집은 안 간것 같고) 여친도 있었다네,
    그래서 참석을 못했지! 그때 나이로 17 ~ 18세 였는데...
    아마 우리 동창 중 제일 먼저 자녀를 낳았을걸... 지금도 남천에 살고 있는지.....
    큰아들이 지금 30대 초,중반 쯤 되었을 것이구만.
    이 동창회 모임 이후론 동창회란 이름으로는 한번도 만나지 못한 것 같구만.
    그 긴 터널을 지나 이제 노바 자네가 우리들의 걸터 앉을 자리를 마련하고 장을 펼쳤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만나서들 너무 술에 취해 휘청거리지 말고, 실컷 회포나 푸시게!!
    나도 조만간 얼굴을 볼 날이 쉬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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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06.08.23 21:21
    자네 기억력은 상상을 초월하네 그랴^^*
    박춘례란 친구가 있었던것은 사실인지?
    아마 월포 친구같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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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06.09.02 13:55
    여친 최춘례가 아니라네 ㅋㅋ
    누구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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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개아줌 2006.09.03 17:17
    즈그 동창생도 모르시나 ?  나보기엔 춘례가 맞는것 같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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