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산모임은 애숙이의 엄청난 전화공세에
많은 친구들이 호응 산행 참가자는 7명(도은,금심,은자,덕진,성균,종두 그리고 나)
관악산 국기봉을 돌아오는 코스로 성균이의 길라잡이 역할로 헤매이지 않고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산 정상에서 막걸리,복분자, 김밥, 과일로 시산제를 하였으며,
2008년 등산모임의 발전과 9회동창들의 건강과 산행으로 우정을 쌓는 바램과 함께..
산을 오를때는 칼바람의 추운날도 잊어버리고, 땀을 흘리며,
겨울산행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었다.
산행중 덕진이의 유머스러운 표현은 힘들때 웃음의 청량제가 되었으며,
약수터의 물 한모금은 갈증 해소와 몸을 더 가볍게 하여 산행을 재촉
정상에서의 식사와 음주는 낮에 모여도 즐겁게 우정을 나눌수 있다는걸 느끼게 하더군...
애숙이 현희는 남편과 인숙,희순,민자,은성이도 뒷풀이 시간에 함께 하였다.
봄이 되면 더 많은 친구들이 합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산행은 관악산 서울대 입구에서 안양 유원지로 가는코스
일자는 2월 17일(일) 10시30분 서울대 정문옆 관악선 입구 매표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