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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03:41

현주야 보고싶다

조회 수 186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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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야 옥순이가 사진이 올려 놓았다고 보라고해서 한번씩 들어가보곤한다 오늘은 너생각이 많이나서 사진보러
들어와서 몇자 적어본다 너얼굴은 하나도 안변했네 나도 그대로라는 소리를 듣는다 살만쪘지 형화얼굴은 가끔본다
요즘들어서 자주보게 된다 8월3일에도 우리집에 왔었거든 너무 비가 많이 왔었지 비가오면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단다 월요일 화요일도 기분나쁘게 비가 계속오네 경상도에 사니까 서울은 잘 안가지네 결혼 안해서는 한번씩
갔었는데 요즘에는 조카들이 서울에 많이있어서 결혼식에 자주간다 그런데 친구들에게는 연락이 잘안해지네 친구들
만나러가면 연락을 할텐데 내가 시집을 31살에 가서 얘들이 어리다 12살 10살 남자얘들만 둘이거든 깡패엄마지
남자얘들 키우면 그런단다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미숙이는 남자만 셋이라지만 녹동 조카가 치과 개업식을 한다고
서울에 오라고 하는데 생각중 너무차가 많이 밀려서 촌놈 왕짜증 7월달에 광주에 조카결혼식이라 갔었다 졸업하고
4번갔다 광주도 많이 변했더라 광천동 골짜기에서 3년간 옥순이랑 헤매이고 살았는데 광천동도 잘모르겠더라 우리가 광천동보다는 계림동에서 많이 헤매이고 다녔지 그때가 생각이 많이난다 미숙이가 광주에 산다는 이야기는 들었거든 연락한번 한다는게 잘안되네 옥순이한테 어제 핸드폰번호 알아놨다 오늘은 한번 전화해보려고 현주 너 얼굴은
안변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이름을 적어놔서 알게됐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그냥 지나치겠지 사진보고 부러웠다
언젠가는 만날수있는 날이오겠지 건강히 잘지내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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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2007.08.08 23:39

      은희야!
       반갑다. 몇해전 부산 결혼식장에서 보고...
       문득 광주에서 학교 생활 많이 그립다.
       그시절로 생각 여행을 해본다. 그땐 잘도 뭉쳤었는데,
       결혼을 하고 생활에 쫒기다보니 맘뿐이다.
       현주는 몽골에 있다. 지난 겨울에 봤는데 우리 학창 시절에 머물러 있더라.
       넘 소중하고 좋았었다고....
       얼마간 또 다니러 올거다. 그땐 꼭 연락해서 보자.
       글고, 서울에 꼭 와라. 친구들 만나면 샘솟는 에너지 듬뿍 받을거다.
       몇일전에 송희도 서울 왔다갔어.
       넘 반갑고 친구는 항상 그 시절에 머물더라. 시간은 많이 흘렀어도...
       가까운 시일에 보자. 건강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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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림동 2007.08.26 02:11
    우연히 봤네. 반갑다 은희야! 니 결혼 후에 부산에서 한 번 만났던 기억나네 자갈치!?  암튼   그랬나봐 잘 산다니 반갑네 아들도 둘씩이나, 늘 건강하고 행복해. 근데 이 사람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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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2007.10.10 18:04
    반갑다 친구야.
    얼마만이니?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 한국 갔을 때 너 많이 생각나드라.
    얼마만에 이곳에 들어온지 모르겠구나.
    오늘은 왠지 날씨도 을씨년스럽고 옛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들렸는데 너무 반갑다.
    내 핸드폰 번호는 002 976 9115 3570 이란다.
    메일은 mongolboz@hanmail.net 이란다.  꼭 소식 전하거라.

    남희야 건강하게 잘 지내지.
    지난번에 너무 반가웠고 고마웠단다.

    친구들아
    너희들이 베풀어준 사랑 꼭 안고 이곳에 왔단다.
    올 겨울은 왠지 따뜻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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