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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동생喪에 바쁘신 와중에도 찿아주시어 조문과 위로를 보내주신데
대해서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먼저 지면으로 인사 드리게된점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다,          
댁내 길,흉사에 꼭 연락 주시여 보은에 답할수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찿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하며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김 명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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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2007.06.10 21:19
    김민기가 누군가 했는데...   동촌에 아는 동생이었군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들었던것 같은데...
    그사람이 후배라니...  마음이 찹찹하군요 또 명자언니 이야기도 이제서야 알게되고..(어릴적
    같이 많이 놀았었는데...)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냅니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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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학연 2007.06.13 10:30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는데...
    좀더 긴 시간동안 한 공간안에서 머물며 오고가는 소식...
    성공해서 잘 살고 있다는 이런저런 소식을 전하면서....
    애석하게도 먼저가버린 후배 집사의 신실하게 예배드리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유가족 분들과 일가친척 분들께 주님의 위로로 하루속히 슬픔을 딛고
    굳건히 일어서시길...
    주님오실때 다 같이 한자리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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