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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10만원 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만원 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좋아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10만원 짜지 수표를
땅바닥에 던지더니 구둣발로 밟으며 더럽혔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10만원 짜리 수표를 집어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또다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만원 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만원 짜리 수표는 항상
10만원 짜리 수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또는 패배라는
이름으로 겪게 되는 그 아픔들...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평가절하 합니다.

허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
?
  • ?
    지나가다가 2003.10.28 19:59
    한마디로
    "우리 금산에서 해우발막을 때 깃말 박는 정신으로 삽시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해우뜰때 발장내시면서 속으로 다짐하잡습니까?"
    "난 절대로 자식놈한테 이런 일 안시킨다"
    좋은 교훈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김윤성 2003.10.30 22:32
    정메주가 누군가요??????
    연락처를 남기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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