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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007.08.25 16:02
사랑하는 친구야 !
철선타고 고향에 가고 있다는 문자 받던 날 내맘도 설레이더라.
이렇게 옛향수가 젖은 네 글 읽고 더 반가웠어.
....
청석살았던 맹자친구야! 넘 반가워.
친구를 그리워하는 네 마음 우리모두다 가슴에 품고 사는 진정한 마음 아닐까?
모두들 폭염속에 건강유의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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