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 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오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며 같이 마시고 싶어하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 그리움이 되어버리고
아쉬움이 되어버리는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없이...
 내 인연의 늪 안에서
소중한 내 인연들 에게도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이되고
악연으로 기억되지않고 부끄럽지않은
진실된 서로의 메아리로
평화로운 인연의 숲을 만들고 싶다.

모든 만남은 인연이란 줄기와
가지에 맺히듯이
 모든이에게 좋은 인연 되고 싶어라.
?
  • ?
    동중 2010.07.25 11:16
    저와 맺어진 모든 인연의 분들도
    휴일 잘 보내시고  항상 미소짖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
    산사람 2010.07.26 08:25
     먼길 돌아 돌아서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마니 걸렸네~~~
    동중님도 휴일 잘보냈는가???
    아침에 비가 쏫아지더니 그래도
    후덥지근하네...
    세상만사 복잡할 필요가 없는디
    왜이리 바둥 바둥 사는지....
    오늘도 행복한시간 맞이하세요^
  • ?
    몽(夢) 2010.07.26 16:23

    인연이라 그거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인연이라 함은 그거 지키기 어려운 문제인데
    아주 특별한 관계가 아닌 이상은 정말 지키기 힘들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요
    여기서는 다말할 수는 없고, 내 모든것을 내놓으면서 그 연을 지켜낼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또 쓰잘떼기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군요.ㅎㅎㅎ
    하여튼 동중님, 내도 그 연에 쬐끔은 끼워들 틈이 있나요?


    그리고 산사람님!
    웬 먼산도 아니고 먼길을 헤메이고 다니세요
    그 적대봉 산만 넘으면 동중인데 왜 먼길을 빙빙 헤메일까?
    앞으로 산사람답게 적대봉으로 해서 홍용 뒤산으로 해서 하산해 보세요
    풍광도 풍광이지만 바위나 이끼 또는 고목은 한라산 못지않은 경치로 탄성이 절로 나오데요
    그렇다고 31일날 서해안 안가고 적대봉 가면 큰일나요
    뱀이 무지 많아서 절대 산행은 안됩니다. 혹여, 내하고 가면 괜찮은데...
    그럼, 동중님도, 산사람님도 한주 잘 보내시기요.^^


  • ?
    동중 2010.07.26 17:26
    산  사람님?
    애콩  감을 잡을수가.... 닉네임들이 ~~~~~
    알거 같은데  실수하면  힝.... 무샤...
    암튼 반갑고  휴일 자~~알 보냈슴다
    어디를  돌아 그리 힘들었나요 
    복잡 하다고 생각 하면 한 없이 복잡한것인데....
    바둥 바둥을 열심히로 한 생각 바꿉시다요...

    몽 선배님!
    어렵게 생각하시나요
    저를 아는 모든  분 들 또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인연이지 않나요
    아~~예  무슨 그런 말씀을 
    쪼께고 많고가 어디 있습니까
    모든 분들이 
    너무  너무 소중하지요.
    아침부터  소나기가  내리더니
    시원하고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기에요.

    그리고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우째  그리 약하시나요....

  • ?
    산사람 2010.07.27 07:53
    동중님!!!
    감은 잡을수가 없으면 언젠가는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지달려 보세요~어차피 세상사
    마음대로 안되는거 물흐르듯이
    흘러가지 않겠나요~~~
    열심히로 바꾸고 살아갈렴니다...

    몽님!!!
    닉네임이 특이해서 굉장히 조심했는데
    자상하신 분 같아요...
    적대봉을 가게되면 연락을 드리지요.
    근데 어디서 몽님을 찾아야 하나요.
    7월에 마지막주 힘차게 마무리하면서
    주말부터 휴가가 시작되니 잘보내시길
    바람니다^^^


  • ?
    동중 2010.07.27 10:12
    아~~ 저 알았슴다
    암튼 반갑구요  약한몸 이끌고 더위와
    싸우느라 고생이 많소이다
    모든 친구들 챙기느라 동분 서주 하는게
    훤히 보입니다요
    오늘도 날씨가 만만치 않네요
    보아하니 좋은곳에 휴가 가시는것같네요
    모든 친구들께 안부전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오세요
  • ?
    산사람 2010.07.27 13:09
    몸이 허약해서 항상 걱정이죠.
    그래도 "인생 뭐있어"하고
    살아 가는기죠 ㅎㅎㅎ
    오늘도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오전에 땀을 마니 흘리고 보니
    나름대로 보람이 있네요...
    내일이 있어 행복이라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갑세다!!!
  • ?
    몽(夢) 2010.07.27 17:14

    동중님, 말씀이 맞네요.
    그래요. 내 자신이 너무 고지식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가 봐요
    마음 편히 먹고 살아도 잠자는 시간 이것 저것 빼면 얼마 안되는 인간사인데
    왜 복잡하게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내자신도 답을 못찾겠나이다.
    너무 심하지요?


    그리고 산사람님, 어제는 바쁘신데 일 안하시고 땡땡히 친다고 그러시던데
    오늘도 행여, 일 안하고 또 땡땡이 칩니까? 휴가 가실려면 부지런히 일 하세요.
    휴가는 꼭 익금으로 같이 동행하시길 바라고, 곡차는 쬐끔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 ?
    산사람 2010.07.28 08:19
    몽! 선배님 노래가사 처럼 쓰러질수 없어
    열심히 달려봅니다.휴가는 다가오고
    할일은 많고 머니는 마니 필요하고
    땡땡이는 치더라도 할일은 하고
    최악의 발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힘차게 달려봅니다...
  • ?
    동중 2010.07.29 10:04
    산사람님!
    그러고 보니 몽선배님 말씀처럼  익금으로
    가셔야 하지않나요?
    방향을 다시 잡아보심이.....
    전 오늘 밤에 서방님과 고흥으로 달려가네요
    그리고 토날 금산에 들어갑니다요
    열심히 뛰는 이 는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요
    홧~~~팅하고  익금에서 봤음 좋겠네여
  • ?
    산사람 2010.07.30 07:39


    몽! 선배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오늘은 싱싱한 안주삼아 회포좀 푸시고 더위를
    확~~~ 날려 버리세요.....금산에서 배달된것이니 넘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새가 되어... 3 조인종 2010.07.11 1615
96 작은 소망 2 동중 2010.07.18 1582
»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어라.... 11 동중 2010.07.25 1952
94 ㉤ㅏ음에 새기고 싶다 8 동중 2010.07.27 2346
93 토㉤ㅏ토 인생 이라네 4 동중 2010.07.28 2983
92 마음의 窓 8 동중 2010.08.03 1741
91 우리 함께 가요....... 6 동중 2010.08.05 1836
90 삶의 선물을 ..... 4 장경순 2010.08.09 1812
89 함께 해요.... 5 장경순 2010.08.13 2128
88 슬픈일이 많은2010년인가 봅니다 5 동문사무국.김종준 2010.08.15 1980
87 따뜻한 슬픔 1 장경순 2010.08.17 2133
86 진달래 산행안내 3 금중11기 2010.09.07 2776
85 건강하세요 박은미 2010.09.16 2347
84 10월 진달래 산행안내 1 진달래 2010.09.27 1783
83 친구야!... ㉷ㅏ 한잔 하세 3 장경순 2010.09.30 2379
82 금산동중 총 동문 선,후배님께 !! 동문 사무국 김종준 2010.10.10 1368
81 단풍구경에 초대합니다 1 금중11기 2010.10.15 1655
80 기쁨과 행복 장경순 2010.10.27 1598
79 최고의 미용법 5 장경순 2010.10.31 1670
78 한장의 달력을 바라보면서...... 장경순 2010.11.29 158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