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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4:49

소나기 내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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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과 지혜의 행복한 만남

    자연은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성실과

     지혜라는 두 개의 보석을 선물로 주었다.

    그런데 재난이 그들을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성실은 눈이 멀고 지혜는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장님이 되어버린 성실은 앞을 볼 수가 없었고

    불구가 되어버린 지혜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성실과 지혜는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한몸이 되었다.

    성실은 지혜의 튼튼한 다리가 되었으며

    지혜는 성실을 이끄는 밝은 눈이 되었다.

     장님은 눈을 주었던 절름발이의 어깨를 부축해 주었고

    절름발이는 장님의 길 안내를 맡았다.

    지혜는 다리가 되어 주었던 성실을 자신의 대지라고 불렀으며

     성실은 눈이 되어 주었던 지혜를 자신의 하늘이라고 불렀다

    성실이 없다면 지혜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ㅡ좋은글 중에서-

    후덥 지근하고 나른한 오후 입니다.
      비 까지 오락 가락~~~~
      딱딱한 공간 벗어 나자고 몇일째 유혹하는 주위에 성님들
      그래도 함께 하자고 불러 주시니 난 행복한 미소로
      휴가를 대신 한다네요....
      휴가 떠나는 울 님들 좋은 추억 만들어 와서 들려 주시고
      안전 운전 필수....
      울님들  말일 우리들 시간에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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