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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20:40

자연으로 돌아가자.

조회 수 164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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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보자.
나를...

마음의 사슬을 끊고 무위자연으로..


있는 그대로 보자.
내 자신을....

새로운 세계는 갑자기 오지않는다.

새로운  문은 더 크고
새로운 문은 더 넓다....

그러나
어둠 저편엔 나도 모르는 희미한 게
나를 잡는다.

고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자연을 모르면서...

환상에 빠져  지 잘난 맛에  살겠지만......

지 마음도  못다스리면서
지 마음도 표현하지도 못하면서...

성질 급한 놈만
성질 더럽다고..
그래  나  ....
그래  나 바보다.....

참 어리석기  짝이 어ㅃㅅ구나..


?
  • ?
    류순봉 2010.06.30 19:14
    마음의  사슬이 없는자  어디있겠는가!
    세상만사  마음먹기로서니... 
    동문회때  얼굴좀보세나.
  • ?
    2010.07.01 16:56

                                           哭內    아내를 곡하다


    大抵婦人性  대저부인성.                   대저 부인의 성품이란
    貧居易悲傷  빈거역비상.                   가난하면 상심하기 쉬운건데
    嗟嗟我內子  차차아내자.                   불쌍한 나의 아내는
    在困恒色康  재곤항색강.                   곤궁해도 늘 안색이 온화 하였지

    大抵婦人性   대저부인성.                  대저 부인의 성품이란
    所慕惟榮光  소모유영광.                   영광 누리는걸 좋아 하는데
    嗟嗟我內子  차차아내자.                   불쌍한 나의 아내는
    不羨官位昌  불선관위창.                   높은 벼슬을 부러워하지 않았지

    知我不諧俗   지아불해속.                  세속과 못 어울리는 내 성품을 알아서
    勸我長退藏   권아장퇴장.                  나에게 은거하기를 권유했었지
    斯言猶在耳  사언유재이.                   이 말 아직 귀에 쟁쟁하여라!!!!
    雖死不能忘  수사불능망.                   떠나고 없어도 어찌 잊으랴???

    惻惻念烱戒  측측념경계.                   이 밝은 경계의 말 맘에 늘 담아두고
    慷械庶自將  강계서자장.                   잊지않고 스스로 지켜 가리라
    莫言隔冥漠  막언격명막.                   저승이 멀리 있다고 해서는 안 되지
    視我甚照彰  시아심조창.                   나를 저리 환희 내려다 보고 있는걸
    .................



    任淑英     먼저간 아내를 생각하며...................................................
  • ?
    조인종 2010.07.02 20:17
    두 분 선배님 ..
    감사합니다.
    저를 잊지않고 항상 관심을 가져주어서.....

    앞으로 모든 면에서  열심히 하겠읍니다.

    선배님이 실망하지 않는
    후배가 되겠읍니다.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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