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02.22 23:46

터구

조회 수 261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터구라고 아시나요

친구
이제 일이 대충 끝나가나
이렇게
밤 늦도록
그리 그렇게
열심히
오늘은 안산에
뭐가 다 떨어져
다시 대구에 왔네
열심인 너를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더 멀리 보고 옆도 보고
뒤도 보면서
살았으면 훨 좋을텐데...

터구가 뭐냐면
경상북도
문경 옆에 현풍에 가면
바보같은 놈 이래
딱  우리한테
하는 말인것 같네
...
안산가면 술이나
한잔 또 하세
계속 바보 같이 .....
?
  • ?
    노원 남 2008.02.23 09:29
    친구 너무 오랫만이네
    내 자신의 몸도 마음도 여의치
    못하다는 핑게로 내가 그동안 무심이
    도를 넘어 방기해 버렸네.
    미안허이.

    오늘도 열심히 산다니
    기쁘네, 항상 건강 조심하구
    짬 내서 울 지기들 얼굴 한번 보세나.

  • ?
    동중4회 2008.02.23 22:43
    그래 ~!
    친구~! 잘지낸가아
    가끔 친구글 오라올때마다 또다른 친구 생각나서
    가슴아파하며 엣날 울 칭구들 생각한다네
    문디같은 칭구들`! 남초등22회~! 동중4회 못난 칭구들
    징하게 고맙고 반가운 칭구들인디~!
    썩을놈들`
    잘알살고들 있꺽제~!
    먼저간 칭구들  저승이 그리좋드냐~! 미안타 미안혀~!
    그래도 잘알 있꺽제~!
  • ?
    조인종 2008.02.24 20:39
    널 세우고 지켜 줄 사람은
    오직 너 자신 뿐이다.

    산길에 제비꽃은
    그 제비꽃은 누구를 위해서 피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지나가는 어떤 사람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제비꽃을 마음에 담는다.
    그때 그 사람은 비로소 알게 된다.
    그 제비꽃의 진정한 가치를 ,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이 세상은 정말 변하지 않을까?

    우물속의 개구리가
    그 바깥 세상을 어찌 아리요
    그 우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추함과 어리석음뿐인걸..
    ....................................
    더 가까이 더 자주 찾아가야하는데
    잘 안 되네
    몸도 마음도 허전한 친구
    우린 더 멋있게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벌써
    삼십년도 넘게 지켜왔는데
    고마울때는 친구가 그 맘을 알아 줄때,
    가장바라는 것은 그 맘속에 편안하게,

    언젠가 부터
    어디로 마냥 가고
    지금은 여의치 않아 그리하고 있으니
    답답하네
    술도 한잔하며
    옛날 이야기해야하는디
    자네가 반은 가르켜주었는데
    이젠 그렇지도 못하고 ..
    아뭏튼 건강 잘 챙기고
    언제 한번 보세..
    따뜻한 봄날에..

    아무도없는 이름모를 섬에 가서
    낚시나 하고 사세.......
    욕심이 있다고 이 세상 다 가질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게 생각에 달려 있는게고
    마음이 만병에 근원이듯
    마음이 모든 것을 치유할수도 ....
    자연으로 돌아가
    나도 그 자리로 가고싶고..

    길가에 피어있는 그 제비꽃은
    자연을 나타내기만 할 뿐
    아무 것도 말하지 않으니....

  1. 봄의 시간 앞에서

    Date2008.03.26 By김경남 Views1770
    Read More
  2.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Date2008.03.26 Bykkn Views1398
    Read More
  3.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3

    Date2008.03.06 Byr김경남 Views1873
    Read More
  4. 3월16일 산행안내1

    Date2008.03.05 By김종준 Views1680
    Read More
  5. 터구3

    Date2008.02.22 By조인종 Views2618
    Read More
  6. 천년씩이나3

    Date2008.02.14 By조인종 Views1979
    Read More
  7. 무위자연7

    Date2008.01.24 By조인종 Views2076
    Read More
  8. 금산동중 제4회동창회 시작을알리며............1

    Date2007.12.25 By4회알림이 Views1993
    Read More
  9. 스팸땜에 -

    Date2007.11.26 By동중사무국 Views1694
    Read More
  10. 동창회 모임 안내9

    Date2007.11.14 By김금용 Views2256
    Read More
  11. 동창회 공지사항1

    Date2007.11.07 By정하종 Views1905
    Read More
  12. 나는 다만....2

    Date2007.09.17 By조인종 Views2263
    Read More
  13. 하늘로 보내는...12

    Date2007.07.25 By조인종 Views3156
    Read More
  14. 천붕2

    Date2007.07.02 By조인종 Views2429
    Read More
  15. 새벽에..5

    Date2007.06.28 By조인종 Views2460
    Read More
  16. 당신없이 보낸.....

    Date2007.06.17 By조인종 Views1940
    Read More
  17. 칭구! 건강하지~!2

    Date2007.04.01 By김종준 Views2029
    Read More
  18. 꿈에서 늘 만나는 친구님들6

    Date2007.01.07 By서계숙 Views2596
    Read More
  19. 송년회

    Date2006.12.10 By윤식 Views1754
    Read More
  20. 울 엄마............

    Date2006.11.27 By 부개동여우 Views19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