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채취작업이 끝났지만 더시간들이 없는것 같다.다시마 솎음질을 하느라 바쁘다 날씨또한 변덕이다.바람이 너무강하게 불어댄다.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3일연속 불어댄다.힘들고 지쳐있는 고향 분들이여 힘내세요.
거센파도와 싸우며 거친비바람을 헤치고 오늘도 묵묵히
고향을 지키는 친구가있어 마음흐뭇하네
간강들 잘지내고 있지! 윤철이도 잘지내고.며칠전 종경이는만났지
오랫만에 봤는데 쐬주도 한잔 못하고! 아쉬웠네.미안키도하고!
서울 친구들도 잘있다네!마음은 늘고향으로 달려가고있지만
현실은 생활에 쫓기다보니 무거운 마음일세
친구! 신앙생활 열심하고 부모님과 늘건강하길 바라네
5월2일날 만나세!! 그럼수고하게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