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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14:26

Y,,,,,,,S

조회 수 297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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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줬시유~~

 
 
 
~ 2011년 00월 00일 법원 00호실에서 ~~~~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 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원에 들어 섰는데.....
 

 

검사
: 남편을 두고 그딴짓을 했어요.?
그것두 딴 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 한번 말해 보세요.
 
아지매 : 예... 지난 번에 점심먹구 가만 ~ 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편 친구라구 하믄서 헐말 있응게 지금 후딱
ㅇㅇ호텔루 오라구 하잖여유.....
 
검사 : 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까지 갑니까...?
 
아지매 : 하늘같은 냄편의 친구는 또한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검사 : 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일이지 왜 그짓을 했어요....?
 
아지매 : 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 근디 하늘의 친구인
그분이 지를 보더니 "아주머니 참 아름다워유"
하믄서 지손을 잡았시유.그러믄서 한번 달라고 하데유.....
 
 
검사 : 아주머니 달란다고 아무나 막 줍니까...?
 
아지매 : 그럼 워쩨 안주남유 ~~~
냄편의 칭구니께 역시 하늘과 동등격 아닌감유.....?
그라구 없는거 달라는것두 아니구.......
또 워디 있는지 뻔~ 히 알고 달라는디 워찌 안주남유...?
사람이 그라는기 아녀유 이웃지간에....
그려서 딱 한번 줬시유.......
 

검사 : " 아주머니 남편 외 사람과 그런짓 하는게 바로 간통이라는 겁니다.
집행 유예 3년에 벌금 500만원 선고합니다.
아주머니 한참을 눈을 껌벅껌벅 하고있더니만 한마디 하는 말.....
 
아지매 : 선상님 ! 근디 내 거시기를 원제 부터
나라에서 관리 했남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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