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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선배2005.09.12 01:41
여자 후배님들 글을 읽노라면 참 잘 쓴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학창시절엔 전부 문학소녀들이였을 것 같고
방송국 여성시대 원고 한 두편은 발표 됐을것 같고
어쩌면 시집,수필집도 발간했을것 같은 재원들입니다.

정림 후배님은 하루 하루를 고향의 맛과 멋, 한을 되세김하게 해주고
동네 어느 한 모퉁이에 서 있는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군요
늘 감사히 읽고 갑니다.(오늘 팥죽은 광주 대인시장 뒤쪽에 가면
참 맛있었는데 지금도 있을려나)

금례 후배님 시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꿈속에 사는 마을에는
엣적 고향의 사계가 저절로 떠오르는 군요.

그리고 여러 후배님들이 나누는 정다운 이야기 속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도 생각나게 하고
옛 학창시절도 생각나게 하는군요

혜숙이,규례,종균이 후배님들 언니 누나, 연슥이,규자,향자 에게 안부전해주게나

이번주에는 추석명절이 있군요
차례를 준비하는 손길도 바쁘겠고, 고향오가는 길도 바쁘겠지만
보름달만큼 풍성한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른 빚은 져서는 안되지만 사랑의 빚은 져도 된다고 하네요
부모 형제간으로 부터 사랑의 빚을 많이 지는 추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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