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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딱구친구요.2005.09.06 19:01
언니 우리도  방학동안  전망좋단는 핑계로 위층방에모여서 울 나름대로의 토론들을 하면서 지치면 그곳이 내집이요 하면서 아침에 멀지도 않은 우리집 건너오곤 했어요 잘지내지요. 딱구가 시간이 금이라 통화도 못해보고 지냅니다.휴가때 시골 가서 아버님 찾아 뵙는데 얼굴이 밝아 보여서 조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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