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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림2005.09.10 11:24
헉!!~~~~~
김 한매 팔아 부모님 몰래 핀엿 사 먹었누.......ㅎㅎㅎㅎㅎ
나도 부모님 몰래 멀쩡한 냄비 내다 주고 엿판에 널린 길쭉한 엿 몇토막 사먹었다네......ㅎㅎㅎㅎ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추억을 같이 공유할수 있는 우리들은 분명 축복받은 사람들이야..
당시엔 힘들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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