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기억 나지않을 사람인데 댓글주셔서 감사! 여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어요. 사실 저도 얼굴을 모르긴 마찬가지만 같은 연배로 운동장을 달렸을 이유만으로도 반갑습니다. 03학번 홈피읽으면서 두 남자분 화이팅합니다. 우정을 넘어 진한 인간애까지 느껴져서 가까운 피붙이 같은 느낌이었다오. 열심히 사는 모습 눈에 본듯 선합니다.
저는 동중을 1학년 마치고 전북으로 이사를 했기때문에 남자 동창 잘 모르겠어요. 20대에는 서울에서 지냈고 친정도 서울로 이사를 해서 이곳 상황을 몰랐답니다. 남편고향이 고흥이라 이땅 못잊어 학교 다니면서 첫목회를 땅끝 해남으로 스스로 내려왔지요. 이곳 강진쪽으로(약간 떨어졌음) 청빈받아 온지는 만 3년이 되었지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분의 삶속에 복에 복을 더 하시길 내가 믿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혹시 종교가 틀리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앞으로 저도 친구처럼 말할께요.)
여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어요.
사실 저도 얼굴을 모르긴 마찬가지만 같은 연배로 운동장을 달렸을 이유만으로도
반갑습니다.
03학번 홈피읽으면서 두 남자분 화이팅합니다.
우정을 넘어 진한 인간애까지 느껴져서 가까운 피붙이 같은 느낌이었다오.
열심히 사는 모습 눈에 본듯 선합니다.
저는 동중을 1학년 마치고 전북으로 이사를 했기때문에 남자 동창 잘 모르겠어요.
20대에는 서울에서 지냈고 친정도 서울로 이사를 해서 이곳 상황을 몰랐답니다.
남편고향이 고흥이라 이땅 못잊어 학교 다니면서 첫목회를 땅끝 해남으로 스스로 내려왔지요. 이곳 강진쪽으로(약간 떨어졌음) 청빈받아 온지는 만 3년이 되었지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분의 삶속에 복에 복을 더 하시길 내가 믿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혹시 종교가 틀리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앞으로 저도 친구처럼 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