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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례2005.09.06 15:56
얼굴도 기억 나지않을 사람인데 댓글주셔서 감사!
여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어요.
사실 저도 얼굴을 모르긴 마찬가지만 같은 연배로 운동장을 달렸을 이유만으로도
반갑습니다.
03학번 홈피읽으면서 두 남자분 화이팅합니다.
우정을 넘어 진한 인간애까지 느껴져서 가까운 피붙이 같은 느낌이었다오.
열심히 사는 모습 눈에 본듯 선합니다.

저는 동중을 1학년 마치고 전북으로 이사를 했기때문에 남자 동창 잘 모르겠어요.
20대에는 서울에서 지냈고 친정도 서울로 이사를 해서 이곳 상황을 몰랐답니다.
남편고향이 고흥이라 이땅 못잊어 학교 다니면서 첫목회를 땅끝 해남으로 스스로 내려왔지요. 이곳 강진쪽으로(약간 떨어졌음) 청빈받아 온지는 만 3년이 되었지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분의 삶속에 복에 복을 더 하시길 내가 믿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혹시 종교가 틀리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앞으로 저도 친구처럼 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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