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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2005.09.04 22:37
부산은 어때 태풍
별일없기를 기도할뿐
난 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걸 기뻐해
살면서 꺽꺽소리내며 울어 본적있을까
내일이 아닌 다른일로
그러나
그 모든건 지나가더군
인내를 시험하신 주님은 모든걸 사랑으로다가와주셨지
이제 내가 할일은
그 사랑을 베푸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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