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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균2005.11.25 08:51
점열친구 겁나게 반갑네.
늘 일상에 찌들려 살다보니 연락도 자주못하고 하지만 마음은 항상 전복 양식장에
가있다는 사실을 알아 주게나.
잘되어야 오천에가면 한접시라도 썰어줄게 아닌가?
아뭏든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않네.
왜또 광주애들가지고 열올리고 그런가
영식이도 가끔씩 통화는 하는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글 올리는데는 글쌔.....
아뭏든 반갑고 열심히 사는 자넬 보면서 나또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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