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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2005.11.01 22:17
야~~
명심아.복희야??
오랜만이다.  참 많이 궁금한터였다..
특히 복희야 너 몇년만인지 중학교 때보고 처음이지
이 가시내야 너 나 궁금하지도 보고프지도 않았나 보네
그럴수 없지 암 절대 그래선 안되고 말고 아님 나 혼자만 너를 그립다 보고프다
했지싶나?? 아닐거야  그렇지? 꼭 대답 듣고싶다.
저번에 광주에서 혜숙이 만나 물었더니 잘 모르더라구..
잘지내고? 건강하고??많이보고싶다.
명심아? 그때 우리봤었니?아님 전화로만 이었니?
한 십여년 전 쯤이지 않았나 싶다
모두 바쁘게 활기차게 건강한 중년을 맞고 있는듯해 참으로 고맙다..
운전하니? .. 너의 활달한 모습과 잘 매치된다..
네가 시간이 돼야 우리 한께번에의 만남이 잘이룰수 있을텐데 말이야...
옛날그시절 그여유 바지런함 헌신적인 배려들 참 고생 많았지??
늘 감사 와 기쁨이 너의 모든 일 가운데 더해지길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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