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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례2005.10.01 13:08
찬찬히 글을 읽고
친구를 생각하고
댓글을 올리려다  가장 먼저 다는 것이 미안해서(?) 그냥 가려다가
친구의 삶속에 진실함과 치열한 인생의 흔적을 보면서
큰 위로와 희망을 보여주는 사람이기에 친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인사 하고 갑니다.
남은 3개월 동안도 열심히 살랍니다.
내 자신도 열심히 돌아보며 살랍니다.
더 많은 친구들이 행복해 지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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