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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례2006.01.05 20:42
 사랑하는 친구야!
안부가 조금 늦어 버렸네.
해가 지고 해가 오니 내 할 일 많다는 핑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축복도 못전하고
미안한 마음 간절한데 이곳에 네가 있네.
그 시절 그 때 처럼 마음은 언제나 꿈을 꾸고
마음의 좋은 그림도 그리고 영적인 축복도 누리고 육적인 축복도
많이 많이 누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 살아 가길 바란다.
가족들의 건강과 너의 건강을 기도하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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