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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2005.12.19 22:30
세월을 단숨에 넘어 오븟하고 정겨운 시간이 된듯 싶으이...
상상으로만 그립던 그대들을 대하기엔 너무나 안되어 질듯 싶어
달려갔는데.. 가길 정말잘했다 싶었지.
모두의 모습이 어찌나 정겹고 또..감회는 얼마나 새롭던지...
얘들아??모두 이 어려운 세대속에서 건강하며 최선으로 살아  오늘의
반갑고 고마운 만남으로 이어지게 해 줘서  너무나 고마웠다.
한다름에 머나먼길 달려와준 광주 부산친구들  많이 피곤했겠구나..
마음은 아니었을줄 알지만..
기대와 설렘으로 만났던 그날들의 만남으로 이제 또 새일들을 이뤄가자..
모든이들 사랑하네...그리고 임원진 수고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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