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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뒷집 정도에 무화가 나무가 있었던 옥희네 집!
자주 들려서 고구마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름을 불러본지 30년이 넘었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이곳에서
너의 이름을 대하니 너무 기쁘다.
순하고 예쁜 친구로 기억이 나는구나.
어느 곳에 있던지 행복했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자주 들러주고 안부 전해 주기 바래.
보고싶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