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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07:08

소중한 사람들 에게

조회 수 233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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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인해 기쁨을 줄수 있고 나로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ː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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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송희 2006.01.11 07:44
    정자야 반갑다.
    믿음안에서 잘살고 있구나.
    우리가 살면서 다른사람한데 말로 상처을 줄때도 있다.
    그것을 모르고 살때가 많이 있어..이제는 친구들과도
    서로 안아주면서 살고싶다.
    정자아 건강지키고 많이많이 기도하고 기쁨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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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선배 2006.01.11 12:48
    좋은글 공감하고 갑니다.
    나한테 들으라고 한것 같네요
    읽다가 가슴이 뜻끔하네요
    상처주는 말 안해야 한다고 다짐 하면서도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것 보면
    아직도 마음밭을 더 일구어야 하나봅니다.

    key board에 한글 자.모음을 써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 ?
    김정림 2006.01.14 08:15
    정자야!~~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영 꾸물꾸물 하구나
    마치 내 속을 네게 몽땅 들킨듯 햐~~
    많이 찔린다.
    불을 지르지도 말고 불길에 휩쌓이지도 않은 언제나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같은 삶을 살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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