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습관처럼 컴앞에 앉는다.... 종균아!!~~~영식아!!~~고맙다. 이생에 대한 미련보다는 자식들 염려때문에 저리 더딘 발걸음인게지 싶다. 두 분 작은아버지, 사촌언니부부, 내동생들부부. 울부부와딸, 사촌동생... 15명의 가족들이 아버지 주위에 모여 1인실 병실인데도 비좁기만하다 가족이란 이런거구나..... 형제란 이런거구나..... 부모란 이런거구나.... 슬픔 속에서도 기쁨이 배가 되는 밤, 땅위의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이야기하고 계신 아버지께 감사하고...
늦은밤...습관처럼 컴앞에 앉는다....
종균아!!~~~영식아!!~~고맙다.
이생에 대한 미련보다는 자식들 염려때문에 저리 더딘 발걸음인게지 싶다.
두 분 작은아버지, 사촌언니부부, 내동생들부부. 울부부와딸, 사촌동생...
15명의 가족들이 아버지 주위에 모여 1인실 병실인데도 비좁기만하다
가족이란 이런거구나.....
형제란 이런거구나.....
부모란 이런거구나....
슬픔 속에서도 기쁨이 배가 되는 밤,
땅위의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이야기하고 계신 아버지께 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