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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2006.11.18 11:45
주말이건만 비가 올려나 날씨가 우중충한게 금방이라도 쏘다질것만 ......
올해도 별로 한것도 없는데 달력은 한장밖에 남지 않았구먼
시간은 어김없이 순리대로 흐르고 있건만 마음은웬지 조급하고 나이한살 먹어가는게
두려운지 모르겠네.
나에게도 과연 오십대가 올까 생각했는데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하니
웬지 두렵고 가슴벅찬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것같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뒤돌아볼 여유도없이 앞만보고 달려 왔는데 이렇다할 이룸도없이
나이만 먹었구나 생각하니 서글픈 감정이 미어져 오는것만같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키를
어떻게 돌려야할지 ......
고민한다고 당장 답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지나온 삶도 뒤돌아 보면서
서서히 말년을 준비해야할 때가 아닌듯 싶으이
친구들
항상 몸건강하고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 삶이아니고  의미있는삶 영혼의 울림이
있는 그런 삶이되길 간절히 빌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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