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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2006.07.11 22:16
태풍으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들을
화면을 통해 대하며 미리 미리 준비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은 나만의 것이 아닌듯 싶네...
울 동문님들 모두들 건강하고 평안 하신지??..
숙희야!!
넌 내게 부족한 참 따뜻한  사랑이 있구나..
두루 살피고 보듬는 엄마같은 배려...
참좋다..^^
딸들 잘 키워라...
나도 며느리 볼때쯤이면 가까이서
찿게 되지 않겠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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