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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2006.07.06 22:57
혜숙아?
정림인  어이 그리도 젖먹던 기억까지를
다~~담고 사는지...
도대체 지능이 얼만지 계산좀 해봐야 안 쓰겠냐?
끊임없이 쏟아내는 옛기억.. 추억!!
그시절만 먹고 살아도 부족함이 없지 싶다..
꺂잎 사건은 또 뭔지 넌 기억하니??ㅎㅎㅎ나 원참..
니가 설명좀 해 줘야 쓰겠다...
옛 기억 더듬으며 반나절을 하나도 안 피곤하고
맛나게 담궈 지금 주인을 기다리는 맛난 깻잎김치 사정을...
울 아들왈...
엄마 김치는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걸??...
맛있어요. 엄지손가락 내 보이며최고의 맛이예요
엄마의 기분을 살필줄 아는 아들이 참으로 고맙다.
이 맛을 어떻게 전하지??...
시간을 빨리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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