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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희2006.06.21 03:25
고맙다 친구야 잘지내지?
내가 친구들을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갑자기 아닌것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래서 속상해서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 역시 뜬눈으로 밤을 셀려나봐 이몸은..^^
좋은 기분일때 대화하자
안녕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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