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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가슴아픈 소식을 듣고 하늘만 처다본다.
사랑하는 친구 한사람을 불러도 대답없고 울어봐도 소용없는
곳으로 보내야만 하는 아픔을 가슴에 담은체 어찌할줄 모르겠다.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가슴에 큰  아픔 한두개는 담고 살아들 간다지만
우리 친구들은 또 하나의 아픔하나 안고 살아 가야만 하려나.
친구 한사람을 잃은다는것이 이처럼 가슴아픈것은 내가 살아가는 동안
영원히 함께할수 없음이요 그 이름마져 기억속에서 서서히 지워져 간다는것이다
친구 들이여 우리 힘을 냅시다.
먼저간 친구의 명복을 빌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서로에게 용기와 관심을 주고 받으며
힘을 냅시다.
서로에게 격려하고 마음속의 아픔이 있다면 서로 대화하는 습관 속에서 살아들 갑시다.
사랑하는 친구들 정말 떠나 보내기는 싫은데...
눈물만 말없이 흘러 내리니 어찌하면 좋으리...
치구들아 사랑한다.
  • ?
    박현천 2005.11.09 22:04
    선배님  뜻밖에 소식에 당황스럽기 그지 없네요
    저희들도  여러해전 호성이란 친구를  먼저 아쉬움과 서러움으롭보내고 
    또올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던 유월에  눈물을 흘리며 또한친구를
    보내야만 했답니다
    선배님  고병선이형  아픔없고 즐거움만  가득한 곳에서 행복하시길 후배가
    눈물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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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11.10 08:52
    이십대 초반에 인균이를 보내고 사십중반에 병선이를 또 보내는구나.
    괜찮은 친구 한명을 보내는 아품은 말로다 표현할수 없지만 꼭 가야만하는
    병선이 마음은 오죽했겠나 상상이 되는구나.
    아직은 해야할 일이 많은 친구인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점열아 병선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는게 우리 도리가 아닌듯 싶구나.
    부디 저세상에서는 근심걱정 없이 편히 살거라.
  • ?
    장규례 2005.11.10 17:10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
    우리가 살아있어야 할 이유가 너무나 많은데.....
    무엇이 그렇게 모질게 마음먹도록 했을까?
    우리의 생명은  우리것이 아닌데 ....
    우리 아이들의 것이고 또한 우리 반쪽의 것이고 우리 부모 형제들의 것이거늘...
    정말 안타깝네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하길 빌어보네
  • ?
    이금례 2005.11.11 11:33
    떠난 친구를 그리워 하는 친구들이 더욱더 가슴에 와닿네요.
    사랑하는 님들 힘내시고 큰 숨 한번 내 쉬어요.
    남겨진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드립니다.
  • ?
    이점열 2005.11.11 20:34
    사랑하는 후배님 그리고 친구들
    세상 등지고 떠나간 찬구가 우리들이 가슴아파 한다는것
    알고 있으리라 여겨지네
    남은 우리들 마지막 남은 1초의 시간까지 끈 질기게 살아들가세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가정의 평온함을 고향땅 하늘 아래서
    빌어들 주마.
  • ?
    김종준 2005.11.11 23:35
    집사람 서울아산병원에서퇴원해서 집에막도착해짐정리하고 있는데향우회장님  전화!병선이가그만 세상을~~!
    갑자기소식듣고 머리가띵해왔어요뭘어떻게해야할지~ ! 몇년전향우회서만난적있는데! 무엇이그리바빳서였을까, 세상살이가 그리도
    힘들고 괴로웠을까! 황금보다귀한.단하나뿐인목숨을 그렇게쉽게 버려햐했는지.우리소띠들정말 열심히일하고앞만보고달려왔는데
    모두들힘들게살아가는지!조문이라도가고싶었지만 나또한가정사로 슬픔을함께나누지못해 미안한생각뿐!동중3회친구들! 아니소띠칭구들아
    다시는 이런비극이 발생되지않도록 서로위로하고격려 하면서 건강들잘 챙겨 어렵고 힘든세상이지만 살아볼 값어치가 있는세상아닌가
     열심히살자고요~~!금산초등22회칭구들!고마운정든내고향친구들아! 덕분에은혜엄마수술잘되어11/8일 화요일퇴원했다네
     모두들바쁘고 힘든데 전화해주고,위로해주고 병원까지와주어 정말고마웠다네.또많은생각과 자신을돌이켜볼수 있었다오
     모두들화이팅! 힘내자고요! 친구의명복을빌면서, 부디세상살이다잊어버리고 근심걱정없는저세상에서고히잠드소서!!
  • ?
    김정림 2005.11.12 00:37
    종준제부!!
    섭생 잘하고 건강관리 잘해서 아프기 전보다 훨씬 건강한 동생이 되길 기도 합니다.
    위와 대장내시경 한꺼번에 검사했더니
    나 역시 초주검~~일주일 않고 났더니 동생은 이미 퇴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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