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니들 내 친구들 맞지.....
조금전 혜숙이 전화 받고
딸,아들 밥 주고
바로 컴에 들어왔구먼~~ㅎㅎㅎ
머시마들,가스나들,
그리운 이름들이...
보고픈 이름들이...
쫙 깔렸구나....
예전에 가끔씩 고향이 그립고 친구들이 생각날때면
동중카페에 들어와서
괜시리 어정어정 거닐다
나가곤 했는데
그땐 친구들이 암두 없드라..
아!!~~
친구들아!!~
너무 반갑고 보고프다.
동창회는 잘했는지.....
같이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한 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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