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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2005.08.11 14:21
형희야 현숙이야.
엊그제 만났는데 또 보고 싶다. 너의 밝은 모습이.
연자도 보고싶고. (독수공방은 잘 하고 있는지.)
언제 시간나는데로 또 만나서 수다 떨자.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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