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금례2005.12.24 15:56
승훈님!
얼굴을 보지 않고도 예쁘게 만나는 법을 생각하느라
조금 설레였어요.
1년 남짓밖에 동중에 머믈지 못해서 남자 동창생들은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고 ....해서
선뜻 아는척 하지 못했어요.
종균님이나 점열님도 마찬 가지지요.
그런데 이 곳에서 글로 안부를 묻고 하다보니
얼굴과 얼굴을 맛대어 보는 것 같이
우정이 생겼지요.
그런 의미에서 승훈님도 제게는 소중한 이세대의 한 친구인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친구의 잃음을 통해서 가장 많이 아파했던 친구였음을 들었고
동촌에서 살았던 마음 착한 친구인것도 알고 있지요.
이렇듯 제 글에 안부를 물어주니 너무나 감사해요.
지난 시간들이 혹여 우리를 슬프게 했을 찌라도
진정 그리했을찌라도 웃음한번 웃고 창공을 오르는
의지와 꿈을 잃지 말기로 해요.
좋은 성탄절 되시고 새해에는 행복과 사랑이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이곳에 흔적 남기시면 좋은 친구로 동행하며 갈께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