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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22:27

친구에게

조회 수 184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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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 ......
정림아 많이 보고 싶다. 지금은 건강하지 손을 다쳤다니 빨리 완쾌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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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5.11.29 16:30
    남숙아!~~
    얼마 만이냐??
    너 날씬한 모습 여전하지...
    가지런한 이 드러내 놓고 씩 웃는 네 모습 생각난다
    소록도 병원에 근무한다는 소식 까지만 접수 되고 나머지 세월은 깡통이다.
    지금 어디서 사냐?
    보고싶다 친구야!!~~
    시,공간 을 초월한 컴이 좋긴 좋구나
    널 이렇게 만나다니......
    아직도 손은 많이 불편해...
     나!!~~~손!!~~마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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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5.11.29 16:38
    붕~~빵님!!
    오늘도 산에 갔다 오는 길...
    시장통 입구에서 붕어빵 굽는 포장마차 그냥 지나칠수 없어
    황금붕어빵 4마리 잡고 왔답니다.

    친구에게 주는 멧세지 넘 아름답군요
    연말이여서 그런가
    김장철이여서 그런가
    밑빠진 항아리에 물붓기 입니다 돈.....
    하늘에서 "돈비"  라 도 막 퍼붓었씀 좋겠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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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11.30 15:50
    남숙이라 언뜻 그대얼굴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이렇게만나 반갑네그려.
    지금쯤 중년의 여인으로 변해 있겠지만 어릴적 추억만으로 친구로
    마주할수있어 너무 좋구먼.
    당신은 날기억하는데 내가 기억이 잘안나니 유도 잘 몰랐으면하네
    그래야 서로 공평한게 아니겠나.
    지금 이순간 부터는 아는걸로하고........
    틈나는대로 소식주게나 그러다보면 몰랐던 기억도 새록새록 피여 날테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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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숙 2005.11.30 16:06
    남숙아!!!
    지난 주말에 명천쪽으로 경유해서 집에 다녀왔는데~~~
    명천마을 지날때면 꼭 친구들 생각이 나거든
    어이구 이곳에서 동중까지 3년동안 어떻게 걸어다녔을까 하고 말이야~
    단정하고 얌전한 이미지로 기억되는데
    어느쪽 하늘아래사니?
    애들은?
    보고싶고 반갑다
    난 빛고을광주 . . .
    행여 경유하면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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