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다들 잘 지내냐?이래저래 핑게꺼리가 없었는데 삼월 십오일 일요일 서해호텔에서 호성이 아버님 칠순 잔치를 한다고 하니시간 나면 얼굴들 한번 보자.친구들 많은 것도 효도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연락들 종종하고.경기가 안좋은디 잘들 버티고 봄날을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