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47.145.10) 조회 수 32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어느 날,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알다시피 전철 안의 넓은 자리는 일곱 사람 정도가 앉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좁히면 여덟 사람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젊은 부인이 일곱 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 오더니 조금씩 당겨 같이 앉자고 하면서 끼어 앉았습니다. 그 부인은 언뜻 보기에 홀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먼저 앉아 있던 일곱 사람의 얼굴에 불편한 기색이 스쳐 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가장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신사가 슬그머니 자리 에서 일어 섰습니다. 그러자 자리를 좁혀 같이 앉아 가자던 젊은 부인이 황급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년의 아주머니가 슬그머니 일어나는가 싶더니,이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있던 청년이 또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긴 좌석이 한순간 빈 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어선 사람들은 한동안 서로 앉으라느니 괜찮다느니 하면서 가벼운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모두 웃으면서 서로 조금씩 자리를 좁혀 가며 앉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1. 동중 총동문 선,후배님들께!

      Date2012.05.05 By동문 사무국 Views2893
      Read More
    2. 송년의 밤 행사에 초대합니다

      Date2011.11.16 By동문사무국 Views3077
      Read More
    3. 동중 12회 동창회 발대식1

      Date2010.03.15 By정덕만 Views3951
      Read More
    4. 거의 잊혀져가는 친구 춘근이1

      Date2010.11.25 By김춘근 Views3204
      Read More
    5. 동중 총동문 선,후배님꼐 !!

      Date2010.10.10 By동문 사무국 김종준 Views2793
      Read More
    6. 2008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Date2008.05.29 By동문 Views3469
      Read More
    7. 양보하고 살아요 - 울님들

      Date2007.11.26 By동중사무국 Views32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