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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바람이 불어와
눈물샘을 건드린다.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리듯
서러움과 한서린 시름이 모아지면
눈물비가 내린다.

흐느낌도 없이
서러운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황량한 겨울숲처럼
남아 있는 삶

살아 있는 한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누구의 인생이든
어느 정도의 비는 내린다' 고
사람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서 운다

       ==== 이 수 인 ====



ps:  어제부터는 아 이제는 계절이 바뀌는 구나 싶을만큼
울 친구들에게 와닿은 느낌이 달랐을거야 
 
열차타고 오면서 보니까 계절이 실감나기도 하더라 벼도
누렇게 익어가고 감나무에 감도 익어가고 포도송이도 탐스
럽게 열려 있는것이 기분이 참 좋더라.

울 친구들도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노력하고 있는 일들이
결실을 맺는 좋은 가을이 되었으면 해요. 
?
  • ?
    지지배 2005.09.08 01:54
    오늘 청명한 하늘을 보았을까 우리 친구들은....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자마자 햇볕이 쨍쨍하고  높고 파란하늘에
    와~ 예쁘다라고 감탄사를 보냈었다.

    음 그리고 나비가 무사히 지나갔구나 아무 탈없이 나라가 조용한게
    참 다행이구나 감사함을........

    지금 이시간은 음방에서 나오는 물고기 노래를 들으면서 나의하루도
    이렇게 무사히 잘 보낸거에 감사.......
  • ?
    나룻배 ^^ 2005.09.10 10:30
    칭구야... 자알 지내고 있냐?
    올만에 이렇게 안부를 전한다
    하늘이 높고 청명한걸 보니 이젠 완연한 가을인듯 싶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이다...항시 행운이 함께하는 칭구가 되길 빌마
    건강하거라.....^^;;
    대형 나비도 큰 피해를 주지않고 무사히 지나가서 나또한 감사함을~~
    감사하는 일이 많아지는 그런 계절이 됐으면 좋것다---울 칭구들 모두에게도
    주말 자알 보내구 
    또 보자
    안뇽
    따뜻한 녹차 한잔!
  • ?
    가을사랑 2005.09.11 01:23
    와~ 진짜로 오랜만이네
    너무 오랜만인거 아닌감 칭구......

    친구 덕분에 나 또한 잘지내고 있지요

    칭구야
    오늘은 전어회가 정말 먹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 줘서
    그냥 집으로 왔다 친구야 나 불쌍하지 (ㅎㅎㅎ)

    휴일 잘보내고 안녕......
  • ?
    나다 ^^ 2005.09.12 17:03
    집나간 며느리 전어굽는 냄새 때문에 돌아온다는 말처럼
    그 맛난 전어를 못먹고 기냥 왔나보네...
    부산도 시방 전어회 축제가 한참일것 같은디, 함 맛봐 보거라~~
    겁나게 맛나것다...
    추석 대목이라 마니 바쁘겠네
    웃는한주, 파이팅하는 한주 되시게나.....그람 안뇽
    또 보드라고
    `
    `
    `
    `
    `


     



    에피소드 1: 뒷통수치기..ㅋ 



     



     



    에피소드 2: 뒷통수친 펭궨 다리걸기..ㅋㅋ 



     



     



    에피소드 3: 뒷통수친 펭궨 다리걸다가 벌받기..ㅋㅋㅋ 



     



     



    에피소드 4: 뒷통수친 펭궨 다리걸다가 벌받은 펭궨 
    뒷통수 또 치기..ㅋㅋㅋㅋ 



     



     



    에피소드 5: 뒷통수친놈 다리걸다가 벌받은 펭궨 
    뒷통수 또 친 펭궨 360도 회전발차기....

  • ?
    나다칭구 2005.09.13 01:30
    에피소드 보니까 귀엽고 깜직.......

    오늘밤은 한여름 밤처럼 덥다 내일 비가 많이
    온다더니 그래서 이렇게 더운건가.

    엇그제 설날 보낸거 같은데 벌써 추석이구 그치

    칭구야.....
    요즘은 옛날처럼 명절 대목이 따로없구 평소에
    꾸준하게 잘하면되 명절이라고 매출이 월등하지
    않거든.

    칭구는 추석때 고향 갈거야
    나는 하루휴무 여름에 많이 놀았으니 열심히
    해야것지 그쟈 .

    다시 또 보자꾸나 안녕....
  • ?
    영^^ 2005.09.14 08:06
    칭구야
    비가 온후라 그란가 하늘이 더 깨끗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구나!!
    좋은일만 있을것 같은 예감이 팍팍드는 그런 하루를 열어본다
    그려~버얼써 추석이 또 돌아오네.....휴무가 하루라고
    이번 추석은 제대로 쉬지도 못하겠네
    나 또한 고향엔 못내려갈것 같구, 이곳에서 보내야 될듯 싶다
    또 연락하마 오늘은 요기까지 그람~~

     
    ↓ 절대 보면 안돼!
    절대 보면 안돼! 

    ↓ 요것은?
    절대 보면 안된다 했는데 봤째? ㅋㅋ

    ↓ 애는 진짜로 보면 안돼!!
    또 볼줄 알았땅게...ㅋㅋㅋ 안뇽  
  • ?
    영친구 2005.09.15 01:28
    ㅋㅋㅋ 이런게 더 궁금하지 우리네 사람들은 그치
    안보면 안되지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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