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만끽하기도 전에 벌써 겨울인듯 제법 쌀쌀함이 있네......
은행잎은 아직 가을임을 과시 하는듯한데.....
쌀쌀함은 겨울을 느끼게 하는듯 하네.......
환절기에는 감기조심하라는 말이 인사이듯 하네....
예전엔 감기에 걸려도 푹자고 나면 언제감기에 걸렸냐는듯 개운하더니만.....
요즘은 약을 먹지 않고서는 그냥 넘길수가 없으니.....
세월은 우리의 몸도 변화를 주는듯하네.....
친구들....
참 많이도 보고 싶네......
모두들 예전의 모습은 없겠지.....하지만, 금산이 그곳에 있듯이 우리들은 언제나 친구아닌가......
오늘은 많이 늦었고... 낼도 많이 행복들하소........
그동안 잘지내고 이렇게 보니까 참 좋구나.
낙엽이 떨어진 앙상한 가지를 보니까 이제 가을이 가는구나 싶고
소복이 쌓인 낙엽을 보니까 참 이쁘다라는 생각도 들더구나.
우리 11기 동기들도 얼굴한번 보고싶다.
벌써 몇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는지 아득하고 다들 친구들 보고싶다
고 하니까 이렇게 하면은 어떨가 싶은데 .......
12월 4일 동중동문회 발기인 대회를 하게되면 그날 친구들도 많이
참석하고 발기인대회 끝나고 우리 11기 친구들은 겸사겸사 얼굴한
번 보기로 하면은 어떨까 싶네.
서로서로 연락되는 친구들 의견을 수렴해서 그날 한번 뭉치자.
그럼 잘지내고 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