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에 익은 것은 열매 뿐만이 아닙니다.
가을 햇살은 우리의 마음까지 성숙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뜨락에 내리는 가을햇살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가을의 열매는
나뭇가지 아무데서나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봄, 여름의 그 화사한 꽃들이 다 떨어지고 난 다음
바로 거기 꽃이 진 자리에서 윤기있고 알찬 열매가
조금씩 조금씩 커지는 것입니다.
인생의 열매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쁨이라는 꽃, 행복이라는 꽃,
기대와 자랑이라는 꽃이 진 다음
너무 마음 아프게 사라진 바로 그 절망의 자리에서
어느새 조그만 열매가 맺히고 그 열매가 자라는 것입니다.
내 가 원하는 것을 잃었다고 너무 슬퍼마세요.
그 자리가 열매의 자리입니다.
ps: 우리 친구들도 지금 어렵더라도 차곡차곡 하나하나 쌓아가다 보면은
분명 좋은 열매로 결실을 맺을거라 생각해.
여기 들어오면 칭구밖에 없는것 같네
영대하고......다들보믄 댓글이라도
한방씩 날려야 되는거 아니냐구??
인생 뭐 있나 어렵고 힘들어도 웃고
살면 되는거 아냐 세상살이가 다그러잖아
칭구분들 소식좀 날려봐봐봐
서로간에 왕래는 없더라도 이곳에서
안부전하고 그러면 좋잖아
추카할일 있으면 추카해주고
괴로운일 있으면 서로 같이 나누고
그게 고향 벗들아니냐고.....
한번씩 들어와서 댓글좀날리라 알것냐
미선 잘지내고 건강해라
네글에다 뭐좀이상하네 이해해라 잉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