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듯한 가게로 들어 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 과
슬픔으로 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 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 라는 것을
아십니까? 그 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 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스물 네 시간 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도 될수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따름입니다..........
To: 사랑하는 친구들아 .
05년에는 우리들의 목표와 소망이 이루어 져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행복해 ㅎㅎㅎㅎ......
우리 친구들도 지혜롭게 06년를 잘 만들어 가길 바라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씨앗을 잘 키워서 더욱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빛낼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자꾸나.
06년 새해에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며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건강하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