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618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고
살수도 손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 이라는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수 있는
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 마음과 그 마음을 빈 자리에 꼭 끼워
맞출텐데
각각의 모습 만큼이나 다양한 각양각색
의 마음
순간에도 수만 수천가지의 생각이 떠
오르는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건
정말 쉬운듯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있다면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이 아
닐까......

수많은 사람중에
친구로 동료로 다가가서 신뢰를 얻는
것도
오랜 시간동안 정성을 들여야 하는법
일진데
이미 누군가의 마음을 얻었다는것은!!
삶의 많은 이유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았다는 것이겠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이 머리로 계산
해서
얕은 꾀로 얻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요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의식 그
하부가
흔들렸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요...
이 상태가 되면 조건없이 좋아하는 마
음이 생기고
가진 것들은 댓가없이 공유하고 싶어
지는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요.....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
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가...
행운은 사실 자주 찾아오지 않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이 가장 어렵지

삶의 길에 제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래요.....^^**


ps: 그런말이 있지요 사람의 마음은 돈주고 살수 없다고 하죠
참 의미가 담겨진 말 같아요.
많고 많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마음을 드러 내놓고 있는
그대로 보여줄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
  • ?
    정오빠 2007.09.17 09:07
    마음의양식 가슴깊이 새기고 갑니다.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곧 최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닥아왔구먼...
    고향에 내려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명절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었으면 하네.
    요즘 다들 불경기라서 힘들지?
    사는게 뭔지 가까이 살면서도 조우하기가 이렇게 힘드네....
    아뭏든 열심히 살자꾸나 ....여유를 가지면서 화이팅^^^^^
  • ?
    미선 2007.09.17 10:41
    종균오빠!! 오랜만이지요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시죠
    엇그제 향우회 모임에 갔었는데 가끔 전화 안부라도 드리고
    해야 되는데 죄송 하네요.
    사상쪽에 올일 있으실때 전화라도 한번 주세요 그래야 얼굴
    이라도 한번씩 볼수가 있죠.
    항상 건강하구요 하시는일도 잘 되시길 바래요......  
  • ?
    영^^ 2007.09.17 23:03
    미선아...
    이번 태풍으로 시골엔 바람도 마니불고, 비도 마니와서
    피해가 있다고 하네... 걱정이 된다만
    비가온후 깨끗한 하늘은 맑고 높기만 하더라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데 쾌청한 날씨 때문인지 조은하루를 보내고
    요기에 들어왔더니 칭구글이 올라와 있구나
    늘 조은글을 접하니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는듯 흐뭇한 기분이다

    행복하고 조은일만 있는 한주가 되거라~~
    건강하구
    또보자 칭구야.....
  • ?
    아 는이 2007.09.20 21:24
    자주는 못들오지만 자주 이름을 읽을수있어서 더친근한것 같네
    추석 잘 보내고 맛있는것 많이 먹어셔....
  • ?
    기심 2007.12.24 23:17


               글도 좋지만 음악이 더 좋네~~~
                잘지내고~건강해~
                연락은  잘 못하지만  
                친구라는 명분으로 그냥 믿음이 생기네~^^*
                새해 잘 맞이하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1 부고 김태중친구 부친별세 4 11회 동창회 2007.10.05 1708
» &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것은!! 5 박미선 2007.09.16 1618
309 &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3 박미선 2007.09.01 2086
308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동창회 2007.07.26 1931
307 나는 괜찮습니다...(조은글) 2 수원영 2007.07.19 1953
306 부고 3 사무국 2007.06.12 1537
305 사랑하는 후배를 보냈습니다... 2 file 정성헌 2007.06.10 1556
304 사랑하는 동생아...편히 쉬어라...... 2 정성헌 2007.06.08 1629
303 &동문 체육행사후 친구들의 안부를 물으며& 9 박미선 2007.05.14 1918
302 동문체육대회에 동참하세 친구들이여~~ 7 동창회 2007.04.26 1718
301 고마운 11회 후배들께 2 7회동창회 2007.05.14 1282
300 보고파서 어쩌나 그리워서 어쩐다냐 so 2007.05.11 1212
299 자주 전화하세요 효도 2007.05.08 1147
298 부모님 은혜 감사합니다 dudeo 2007.05.08 1269
297 * 우리 69년생 딹띠 친구들 보게나* 7 박미선 2004.12.29 3411
296 그리운 칭구들이여.. 얼렁 오게나```어여~어여 22 11기 2004.09.19 3492
295 좋은사람 만나요,,,김신우^^* 4 ^(^ 2007.04.21 2535
294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5 박미선 2007.04.08 1735
293 신나는 음악...♬ 3 ^(^ 2007.03.21 1465
292 조금 보고 자픈 친구들 3 박성찬 2007.03.15 15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